뭔가 엘사가 떠오른다고 생각했는데 귀걸이 이름에도 엘사가 써있어서
바레랑 통했다고 생각한...^^ 귀걸이입니다.
계절은 한참 지났는데 전 이제야 이 아이를 들여오네요 ㅎㅎ
일단 디자인은 누가봐도 눈꽃모양입니다.
이리보고 저리보고해도 눈꽃이죠.
오팔 엘사 눈꽃 귀걸이인만큼 이 귀걸이는
상단의 작은 눈꽃과 하단의 큰 눈꽃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.
눈꽃 디자인 자체는 사실 유니크하다고 할 정도는 아닌데
개인적으로 특이하다고 느꼈던건 이 귀걸이의 색감입니다.
귀걸이를 보시면 상단의 작은 눈꽃은 가운데가 화이트, 하단의 큰 눈꽃은 가운데가 스카이블루인데요.
그 주위를 둘러싸는 나머지 보석들이 오팔 색감인데, 이게 빛에 따라서 빛깔이 은근히 변하는데 매력이 있습니다.
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귀걸이를 들고 찍은 사진은 파란 색감이 강하게 잡히는데
귀에 걸고 찍은 사진은 좀 더 투명하면서도 노란 빛깔도 느껴지지 않나요?
전 개인적으로 귀걸이를 받으면 장소를 바꿔서 다양하게 빛깔을 관찰해보곤 하는데
이 귀걸이의 색감 변화를 보고 `이래서 오팔이구나...` 싶었답니다.^^
겨울에 끼면 더 예쁘겠지만, 요즘 너무 더워서...
시원한 계절이 왔으면 하는 마음에 끼고 다니고 있답니다.^^
역시 바레는 귀걸이 맛집이에용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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